▶ 뉴저지6.25참전자회·포트리한인회·대뉴욕예비역장교연합회 등
▶ 한국전 참전용사들 초청 ‘6.25 72주년 기념식’ 잇달아

대뉴욕예비역장교연합회 이동형(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회장과 이광남(오른쪽에서 여덟번째) 회장이 ‘코리안 스퀘어’에서 열린‘6.25 72주년 기념식’ 직후 참석자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6.25 72주년 기념식’이 지난 주말 뉴욕과 뉴저지에서 연이어 열렸다. 뉴저지에서는 24일과 25일 포트리 소재 ‘6.25전쟁참전용사기념비’ 앞에서 뉴저지 6.25참전자회와 국제탈북민인권연대 등이 공동주관한 기념식과 포트리한인회가 주최한 기념식이 각각 열렸고, 뉴욕에서는 26일 대뉴욕예비역장교연합회가 주최한 기념식이 성대하게 이어졌다.
대뉴욕예비역장교연합회(공동회장 이광남·이동형)가 이날 뉴욕 퀸즈 릿지우드 소재 ‘코리안 스퀘어’(Korean Square)에서 개최한 ‘6.25 72주년 기념식’에는 한국전 참전 한미 유공자 및 재향군인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코리안 스퀘어’는 한국전 정전 협정(1953년 7월27일) 이후 2년이 채 안된 1955년 5월, 한국전에 참전해 전사한 미군 용사를 기념하기 위해 ‘아메리칸 리전 562 포스트’가 세운 역사적인 기념비가 있는 곳이다.
10여년 전 이동형 현 대뉴욕예비역장교연합회 공동회장이 발견, 매년 기념행사를 가져오다 올해 처음으로 여러 재향군인단체들을 초청한 가운데 대규모 행사가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국전 참전 한미 유공자 및 재향군인단체들은 한국전 72주년을 기념하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참전, 산화한 한미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대뉴욕예비역장교연합회는 이날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1951년 미 육군 2사단 소속으로 한국전에 참전했던 파블로 머세드씨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한편 한국전 참전 한미 유공자들과 퀸즈보로 미 재향군회장, 구국동지회, 박정희 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뉴욕해병대전우회 등 50여명의 재향군인단체 회원들이 참석, 성황을 이룬 이날 기념식에는 뉴욕 프라미스 교회 허연행 담임목사가 기도 및 설교, 6.25 72주년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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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