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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DOUBLAST’ 초동 판매량 28만 찍었다 ‘커리어 하이’

2022-06-2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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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DOUBLAST’ 초동 판매량 28만 찍었다 ‘커리어 하이’

/사진제공=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걸그룹 Kep1er(케플러)가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갔다.

27일(한국시간 기준)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매된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 2번째 미니앨범 'DOUBLAST'(더블라스트)는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6월 20일 ~ 6월 26일) 28만7000장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발매한 데뷔 앨범 'FIRST IMPACT'(퍼스트 임팩트) 초동 판매량 20만장을 훌쩍 넘어서는 기록. 케플러의 놀라운 성장세를 다시금 증명했다. 특히 발매 직후 첫날에만 초동 15만3000장 이상의 판매량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의 기록을 이어 집계 마감일 기준 실시간 음반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또 한번 커리어 하이를 쌓았다.


이외에도 'DOUBLAST'는 발매 직후 일본,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총 22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전 세계에서 고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DOUBLAST'는 데뷔곡 'WA DA DA'(와 다 다)로 힘찬 첫발을 뗀 아홉 소녀의 꿈이 현실이 될 모험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 케플러는 여름을 맞이한 '케플러 아일랜드'로 리스너들을 초대해 펑크하우스, 미니멀 팝, 뭄바톤, 팝 댄스, 미디엄 템포 알앤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 가운데 에너제틱한 보컬과 아기자기한 노랫말로 무장한 타이틀곡 'Up!'을 통해 아홉 색 행복을 선사하며 싱그러운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로써 케플러는 상큼하고 청량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번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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