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제학계 거목 조순 전부총리 별세

2022-06-24 (금) 07: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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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계 거목 조순 전부총리 별세

조순(사진)

조순(사진) 전 경제부총리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의료계에 따르면 조 전 부총리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치료를 받던 중 타계했다.
서울대 상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 UC버클리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인은 1968년부터 20년 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1988년 노태우 정부에서 경제기획원 장관 겸 경제부총리로 발탁됐다. 당시 부총리로서 토지공개념 도입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후 한국은행 총재, 민선 초대 서울시장, 제15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서울대 명예교수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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