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23일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뉴욕시 보건국은 이날 맨하탄 첼시에 임시 접종소를 마련, 감염 가능 환자들에게 원숭이두창 백신을 투여했다고 밝혔다.
보건국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백신 수요가 급증하면서 접종 개시 첫 날, 방문 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됐다.
원숭이 두창 백신 임시 접종소는 맨하탄 첼시 소재 ‘첼시 성 건강 클리닉’(Chelsea Sexual Health Clinic/303 9th Ave 1st floor, New York, NY 10001)으로 현재 예약을 받고 있으며 월, 화, 목, 금, 일요일 주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마크 레빈 맨하탄 보로장은 “뉴욕시가 확보한 백신은 1,000회 접종 분량”이라며 더 많은 백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국은 임시 접종소에서 원숭이 두창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지난 14일 동안 여러 명 또는 익명의 성관계 파트너가 있었던 18세 이상의 남성(시스젠더 또는 트랜스젠더)과 성관계를 가진 모든 게이, 양성애자 및 기타 남성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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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