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원숭이 두창 백신 접종 시작

2022-06-24 (금) 07:20:31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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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에 임시 접종소 마련

뉴욕시가 23일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뉴욕시 보건국은 이날 맨하탄 첼시에 임시 접종소를 마련, 감염 가능 환자들에게 원숭이두창 백신을 투여했다고 밝혔다.

보건국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백신 수요가 급증하면서 접종 개시 첫 날, 방문 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됐다.

원숭이 두창 백신 임시 접종소는 맨하탄 첼시 소재 ‘첼시 성 건강 클리닉’(Chelsea Sexual Health Clinic/303 9th Ave 1st floor, New York, NY 10001)으로 현재 예약을 받고 있으며 월, 화, 목, 금, 일요일 주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마크 레빈 맨하탄 보로장은 “뉴욕시가 확보한 백신은 1,000회 접종 분량”이라며 더 많은 백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국은 임시 접종소에서 원숭이 두창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지난 14일 동안 여러 명 또는 익명의 성관계 파트너가 있었던 18세 이상의 남성(시스젠더 또는 트랜스젠더)과 성관계를 가진 모든 게이, 양성애자 및 기타 남성으로 확대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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