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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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빌서 강도범과 주민 총격전

2022-06-23 (목)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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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자 아직 체포 안돼

비교적 안전한 도시로 알려진 댄빌에서 지난 21일 강도범들과 한 주민간의 총격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30분경 하트포드 로드 200블락에 차를 주차한 4명에게 무장한 용의자들이 강도를 시도하자 이를 목격한 한 이웃 주민이 용의자들을 향해 총을 발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절도범들이 대응해 주민에게 총을 쏜 뒤 차를 타고 도주했다. 부상자는 없다.

경찰은 5시48분 현장에 도착했으며, 주민들에게 현장 인근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용의자들은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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