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A, 향후 4년간 150마일 전용차선 시 전역 확대
▶ 플러싱 메인 스트릿 구간은 영구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16일 뉴욕시 버스 전용차선 확장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버스 전용차선 확장으로 운행속도를 50% 높인다는 계획으로, 현재 퀸즈 플러싱 메인 스트릿 등에서 시범운영 중인 버스 전용차선을 영구화하는 것은 물론 올해 20마일 확장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150마일의 버스 전용차선을 뉴욕시 전역에 확대 운영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올해 퀸즈에서 확장되는 구간은 21스트릿, RFK 브릿지와 퀸즈보로 브릿지 사이(3.4마일)과 퀸즈 노던블러바드 브로드웨이와 114스트릿 사이(5.4마일)이다.
버스 전용차선 확장과 함께 단속도 강화하는 데 현재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5개 노선, 버스 123대를 올 연말까지 9개 노선 300대로, 2023년 600대까지로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내 750개 교차로에 단속 카메라도 설치한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자노 리버 MTA 회장은 16일 “버스의 운행 속도를 높이고 지하철을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아담스 시장은 이번 버스 전용차선 확장 운영을 통해 하루 버스 이용객이 32만7,0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