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하원 제65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 출마…한인여성 최초
▶ 존 리우·그레이스 멩 등 유력 정치인 공식 지지 잇달아

그레이스 이(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후보가 16일 맨하탄 차이나타운에서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으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그레이스 이 선대본부]
한인 여성 환경운동가가 뉴욕주하원의원에 도전한다.

그레이스 이(한국명 영은·사진)
뉴욕주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8일 치러지는 뉴욕주하원 제65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 명단에 그레이스 이(한국명 영은·사진) 후보가 이름을 올리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인 여성의 뉴욕주하원의원 도전은 이 후보가 처음이다.
뉴욕주하원 65선거구는 차이나타운을 포함한 로워 맨하탄 동쪽 지역으로 이 후보는 지난 2020년 처음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현재 유린 니오우 의원에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한인 이민자의 딸로 세 자녀를 둔 이 후보는 콜럼비아 대학에서 학사과정을 마치고 시카고대학 부스 스쿨 오브 비즈니스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맨하탄 사우스 시포트 앞바다 오염을 막기 위한 환경단체를 설립해 활동을 벌여왔다.
정가에서는 올해 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뉴욕주 선거구가 재조정되면서 이 후보가 출마한 지역의 유린 니오우 현역의원이 연방하원 10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 후보에 대한 유력 정치인들의 공식 지지도 잇따르고 있다.
16일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으로부터 지지를 받은 것을 비롯 그레이스 멩·제롤드 내들러·하킴 제프리스 연방하원의원, 마크 레빈 맨하탄보로장,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등의 지지를 확보한 상태이다.
이 후보는 현재 일라파 사이리투팍, 데니 살라스 후보 등과 3파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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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