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엘름허스트 한인여성·피자가게 업주 칼로 찌른 강도 용의자 2명 기소

2022-06-16 (목) 07:14:5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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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퀸즈 엘름허스트에서 60대 한인 여성과 피자가게 업주 부자들을 대상으로 칼을 휘두른 용의자 2명이 기소됐다.<본보 4월1일자 A3면 보도>

퀸즈검찰청은 14일 용의자 로버트 왝(30)과 슈프림 구딩(18)을 살인과 폭행, 강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26일 오후 9시께 수퍼마켓 장을 보고 엘름허스트 병원 인근의 백스터 애비뉴 선상을 걸어서 귀가하던 한인 장은희(61)씨의 가방을 빼앗기 위해 장씨를 쫓아가 등에 칼을 찔렀으며, 장씨를 돕기 위해 나선 '루이 피자&레스토랑'의 업주 부자 찰스 술조비치와 루이 술조비치에게도 칼을 수차례 휘두르며 부상을 입혔다.


아버지인 찰스는 용의자들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아홉 차례, 아들인 루이는 한 차례 칼에 찔리는 부상을 입었다. 술조비치 부자는 당시 경찰 출동 때까지 용의자들을 있다가 경찰에 인계했다.

왝은 내달 21일, 구딩은 내달 18일 각각 법원에 출두해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유죄가 확정시 최대 2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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