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테오 카운티와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사법기관이 공동주최한 총기 회수 행사(Gun Buyback Event)를 통해 400정이 회수됐다.
산마테오 카운티 셰리프국은 4일 수백명의 주민들이 총기를 반납하고 권총은 100달러, 라이플과 고스트 건 등은 200달러를 받아갔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산마테오 카운티, 산마테오 카운티 셰리프국,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산부르노 경찰국, 산마테오 카운티 건 바이백을 위한 시민 단체가 공동 주관했으며, 총기 소지 이유에 대한 질문을 일체 하지 않았다.
이번 이벤트에서 7정의 살상용 총기, 12정의 고스트 건을 포함해 총 392정의 총기가 회수됐다.
카를로스 볼라노스 산마테오 카운티 셰리프국장은 “총기 되사기 프로그램의 목적은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원하지 않거나 안전하지 않은 총기를 회수함으로써 좀더 안전한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함"이라며 "올해 내에 이런 이벤트를 한번 더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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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