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또 총격사건 ‘2명 사망’
2022-06-10 (금) 01:39:42
김경섭 기자
오클랜드에서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에 3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6일 오후 11시경 오클랜드 동물원 근처인 맥아더 블러버드 1000번지 인근에서 발생한 첫번째 총격 사건에서 중상을 입은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두번째 사건은 자정쯤 노벨다 드라이브의 가정집에서 발생했는데 알라메다카운티 셰리프국은 집안에서 총격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만 했을 뿐 상세한 내용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7일 오전 4시 30분 경 25가와 풋힐 블러바드가 만나는 곳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