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선재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2022-06-08 (수)
크게 작게

▶ SF총영사관 ‘코리아위크’ 행사

▶ 15일 SF, 16일 UC버클리

‘선재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SF총영사관이 주최하는 ‘한국의 맛: 한국 사찰음식’ 행사가 오는 15일(수)과 16일(목) 샌프란시스코와 버클리에서 열린다.

SF총영사관이 매년 주최하는 코리아위크(Korea Week)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K-푸드' 행사는 한국 사찰음식의 마스터로 불리는 선재 스님을 초청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사찰음식'을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15일(수) 오후 5시 SF 워메모리얼 &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첫날 행사는 초청자만, 16일(목) 오후 5시 UC버클리 ‘알룸나이 하우스’(Alumni House)에서 열리는 두번째날 행사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버클리 행사 사전 예약은 www.eventbrite.com/e/taste-of-korea-korean-temple-food-tickets-354932712297에서 할 수 있다.

두 행사 모두 선재 스님이 다양한 사찰음식을 시연하며 사찰음식에 깃든 정신, 음식철학, 회복과 치유력의 의미를 전한다.


김경태 문화 담당 영사는 “종교적인 색채를 떠나 전통문화를 알리는 차원에서 색다른 한국 전통음식을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뷔페 형식으로 여러 사찰음식을 시식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6월15일(수) 오후 5시(초청자 대상)/SF 워메모리얼 & 퍼포밍 아트센터 2층 그린룸(401 Van Ness Ave., SF, CA 94102)

▲6월16일(목) 오후 5시(일반인 대상)/UC버클리 Alumni House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