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도시노 개스값 ‘10달러 육박’
2022-06-08 (수)
김경섭 기자
멘도시노 주유소의 개스값 최고가가 9.919달러로 10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멘도시노 주유소 개스값이 10달러에 육박했다.
6월 6일 슈라퍼 자동차 수리점(Schlafer’s Auto Repair, 44901 Main st, Mendocino)’ 주유소의 갤런당 레귤러 개스값이 9.609달러, 프리미엄 개스값이 9.919달러로 미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주유소측은 개스값이 비싼 이유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했다.
2021년 6월 SF 게이트(SF Gate)가 ‘슈라퍼 자동차 수리점’의 개스값이 전국 최고라는 기사를 낸 적이 있었는데 당시 개스값은 6.73달러였다. 그후 1년 만에 3달러 가까이 더 오른 것이다. 베이지역 대부분 개스값은 6달러가 훨씬 넘는데 가장 비싼 곳은 멘로파크로 7.49달러이며, 가장 싼 곳은 솔라노 카운티로 6.35달러이다.
2022년 들어 전국 개스값은 계속 오르고 있는데 특히 베이지역은 더 많이 올랐다. 전미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7일 미전국 평균 레귤러 개스값은 4.865달러, 캘리포니아 평균 개스값은 6.371달러이다. SF 레귤러 평균 개스값은 6.604달러, 오클랜드 6.488달러, 산호세 6.50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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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