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2022-06-07 (화)
김경섭 기자
▶ 마운틴뷰 스타벅스서 인종차별 욕설
▶ 30대 여성 체포...1년형 받을 수도
마운틴뷰 스타벅스에서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등 인종차별적 욕설을 한 30대 여성이 체포됐다.
지난 5월 28일 산안토니오 로드의 스타벅스에서 다익신 닐 큐안(33)으로 밝혀진 여성이 스타벅스 매니저에게 인종차별적 욕설을 하면서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고함을 쳤다. 또한 손님 중 한 소녀가 특이한 억양으로 그녀에게 말하자 그 소녀를 공격하기도 했다.
노마 드 산티아고 산타클라라 카운티 부검사장은 “이같은 행동은 재고의 여지가 없는 인종혐오범죄”라고 말했다. 마운틴뷰 경찰은 피의자가 1년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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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