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보이스카웃 캠핑중 곰에 다리 물려
2022-05-25 (수) 07:55:46
이지훈 기자
12세 보이스카웃 단원이 캠핑 중 곰의 습격을 받아 다리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이스 카웃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시20분께 업스테이트뉴욕 쿠퍼스타운에서 해리먼 스테이트팍 내 톰 존스셸터에서 야영을 하며 잠을 자던 보이스카웃 단원 헨리 아이어스는 흑곰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놀란 아이어스는 소리를 지른 후 곰을 발로 찼으며, 인근에 있던 단원들이 곰을 쫓아냈다. 단원들은 인근 야영지로 옮겨 취침했으나 곰은 오전 4시께 재차 야영지 주변을 서성이다가 도망갔다. 아이어스는 다행이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뉴욕주 공원국은 사건 발생 수일 후인 지난 5일 해당 곰을 잡아 안락사 시켰다.
한편, 주공원국은 곰과 관련한 주의 사항으로 먹이를 주지 말고, 캠핑 시 야영지를 최대한 깨끗하게 관리하며 냄새가 강한 음식을 보관하지 말고 조리 중 입었던 옷을 입고 취침하지 말 것을 강력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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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