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중교통 무임승차로 1억1,900만달러 손실

2022-05-25 (수) 07: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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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A, 올들어 3개월간 무임승차 비율 31.5%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올들어 첫 3개월간 MTA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무임승차로 발생한 손실액이 약 1억1,900만달러에 달한다고 23일 밝혔다.

MTA에 따르면 버스 무임승차 비율은 전체 탑승객의 31.5%로 무려 3명중 1명은 버스 요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마지막 3개월 29.3% 보다 증가한 수치다. 지하철 무임승차 비율 역시 12.5%나 돼 지난 연말 9.8%보다 증가했다.

이 같은 손실이 개선 없이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약 5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MTA측은 밝혔다.


MTA는 이와관련 이달 초 무임승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앞으로 요금납부 필요성 교육과 저소득층 위한 할인티켓, 단속 정책 등 무임승차를 퇴치할 방법을 조속히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MTA는 이를 위해 우선 지난 주부터 버스 무임승차를 막기 위해 비상시가 아닐 경우, 뒷문 승차를 할 수 없게 했다.

<본보 5월10일자 A2면> 단 이번 정책은 ‘셀렉트’(Select) 버스 서비스 노선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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