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인 3명 중 1명 코로나19 팬데믹 끝났다”

2022-05-24 (화) 07: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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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자 절반, 코로나 이전 일상 복귀 가능성에 부정적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인 3명 중 1명은 팬데믹 국면이 종료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미국의 성인 3,9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는 팬데믹이 끝났다고 답했다. 이는 직전 최고치인 지난해 6월(29%) 조사결과를 5%포인트 뛰어넘은 수치다.

정치 성향 별로는 공화당 지지층의 66%가 팬데믹이 종료했다고 밝힌 반면 민주당 지지층의 10%만이 이 같은 입장에 동의했다. 무당층의 경우 39%가 팬데믹이 끝났다는 데 찬동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비롯해 업무과 수업 등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0%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혀 가장 높았다.
이어 올해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34%에 달했고, 이어 향후 몇 달간(16%), 향후 몇 주(1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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