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0세 이상 2차 부스터샷 접종권고”

2022-05-23 (월) 07: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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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C ‘접종가능’에서 격상 5~11세 화이자백신 3차접종 승인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보건 당국이 20일 50세 이상 성인들에게 2차 부스터샷(추가 접종), 즉 4차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모든 50세 이상 성인은 1차 부스터샷을 맞은 지 최소 4개월이 지났다면 2차 부스터샷을 맞으라고 권고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또 면역 체계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12세 이상인 사람도 모두 2차 부스터샷을 맞으라고 CDC는 권고했다.
지금까지 CDC는 65세 이상인 성인, 또는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만 2차 부스터샷을 접종하라고 권고했다. 50세 이상에 대해서는 ‘2차 부스터샷을 맞아도 된다’고만 해왔다.


NYT는 이번 조치가 새로운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에 대한 연방 보건 당국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한편 CDC는 이에 앞서 19일 5∼11세 아동에 대한 화이자 백신 3차 접종을 숭인했다. 이에 따라 2차 접종 이후 5개월이 지난 5∼11세 아동이 3차 접종 대상으로, 면역 저하 아동은 4차 접종을 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과 입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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