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블라지오 전 뉴욕시장 연방하원 민주당 예비선거 출마
2022-05-21 (토) 12:00:00
이진수 기자
빌 드블라지오(61) 전 뉴욕시장이 연방하원 민주당 예비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드블라지오 전 시장은 20일 "나는 뉴요커를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서 연방하원 10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뉴욕주 연방하원 새 선거구 초안에 따르면 10선거구는 맨하탄 14스트릿 남단과 브루클린 중부 지역을 포함한다.
브루클린 팍 슬로프에 거주하고 있는 드블라지오 전 시장은 이 지역을 대표하는 뉴욕시의원으로 지난 2013년 시장 당선 직전까지 10년 넘게 일한 경력이 있다. 드블라지오 전 시장은 새로운 뉴욕주 연방하원 10선거구가 자신의 지역구나 다름 없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현 뉴욕주 연방하원 10선거구 현역인 제리 내들러(민주) 의원이 이번 선거구 재조정에 따라 12선거구 출마를 선언, 역시 현역인 케롤리 멜로닌(민주) 의원과 한판 승부를 예고한 터라 드블라지오 전 시장의 연방의회 입성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가의 시각이다.
이번 연방하원 10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드블라지오 전 시장을 비롯 브레드 홀리만 주상원의원, 심차 페들러 주상원의원, 로버트 캐롤 주하원의원, 유 리네 니오우 주하원의원, 조 앤 시몬 주하원의원과 스캇 스트링거 전 뉴욕시감사원장의 출마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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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