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노숙자셸터 거주학생 출석률 저조
2022-05-19 (목) 07:44:40
이진수 기자
뉴욕시 노숙자 셸터에 거주하고 학생들의 출석률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권익옹호단체 ‘에드보케이트 포 칠드런’이 1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뉴욕시내 노숙자 셸터 거주 학생들의 공립학교 출석률은 78.9%로 일반 학생들과 비교해 약 11%포인트 낮았다.
격차가 팬데믹 이전 보다 더 벌어진 것으로 특히 10~12학년 학생 경우 출석률은 70%에도 미치지 못했다.
고교 졸업반인 12학년 학생 경우 노숙자 셸터 거주 학생의 출석률은 일반 학생에 비해 17.5%나 낮았다.
에드보케이트 포 칠드런은 노숙자 셸터 거주 학생들을 위해 셸터에 기반을 둔 더 많은 교육부 직원 충원을 촉구했다. 뉴욕시가 매년 2만8,000명으로 추산되는 노숙자 셸터 거주 학생 지원을 위해 50명의 코디네이터를 고용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보다 2배 많은 100명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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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