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 월례회 육군 부회장에 유학선씨
2022-04-28 (목)
김경섭 기자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 회원들이 월례회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었다.(가운데가 남중대 회장)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회장 남중대)는 22일 산호세 홋카이도 식당에서 월례회를 갖고 올해부터 격월로 월례회를 하기로 했다. 남중대 회장은 한국의 중앙회 회장이 신상태 회장으로 바뀌면서 미북서부지회도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37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상태 회장은 첫 위관급(대위) 출신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튼튼한 한미동맹, 전문경영인 체제, 새로운 향군 문화 창출을 목표로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남중대 회장은 회원 확보를 위해 지역 군인 단체와 협력에 노력하겠다며 그 일환으로 공석인 육군 부회장에 ROTC 출신 유학선씨를 임명했다.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는 총괄 부회장,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부회장 체제를 갖고 있다. 이날 월례회에는 회원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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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