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통합 교육구 마스크 의무화 해제
2022-04-27 (수)
김지효 기자
오클랜드통합교육구(OUSD)가 실내 마스크 의무화를 25일 해제했다.
OUSD는 지난달 주정부의 학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지침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던 베이지역 교육구들 중 한 곳인데 25일부터 이를 해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구측은 “봄방학 이후 나타날 수 있는 급증으로 마스크 의무화를 유지했는데 다행히도 감염률이 안정화를 보였다”며 “상황이 위험해지면 보건국 지침에 따라 언제든 의무화를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SF통합교육구는 4월4일 학년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에 대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바꾼 바 있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