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원 17지구 보궐선거에 매니 헤니 SF수퍼바이저 당선
2022-04-26 (화)
신영주 기자
지난 19일 실시된 주하원 17지구 보궐선거에서 매트 헤니(사진) SF수퍼바이저가 당선됐다.
헤니는 4만8,718표(62%)를 득표해 경쟁자인 데이비드 캠포스 전 SF수퍼바이저(2만9,392표, 38%)를 따돌리고 새크라멘토 주의회로 진출했다.
이번 선거는 작년 11월 데이비드 치우 의원이 SF시 변호사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놓고 치뤄졌다. 총 4명이 출마한 2월 예비선거에서 헤니는 캠포스보다 726표(1% 미만차)가 많아 1위로 결선에 올랐다. 헤니는 선거자금으로 약 147만달러를 모금한 반면 캠포스는 94만6천달러를 기부받았다. 그러나 헤니는 6월 7일 예비선거에 다시 출마해야 한다.
한편 헤니를 공식지지했던 런던 브리드 SF시장은 곧 헤니의 후임(디스트릭 6) 시의원을 임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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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