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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원] “바둑 활성화 위해 여름맞이 바둑대회 열어요”

2022-04-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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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4~5일 개최… 서울기원 1등 상금 1,200달러

[서울기원] “바둑 활성화 위해 여름맞이 바둑대회 열어요”

이상협(왼쪽부터) 아마추어 7단, 서울기원의 장세종, 이성철 원장이 바둑대회에 많은 참가를 부탁했다.

남가주 한인 바둑 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바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의 ‘여름맞이 바둑대회’가 오는 6월 4일과 5일 이틀간에 걸쳐서 LA에서 개최된다.

서울기원(원장 이성철)이 주관하고 가상화폐 전문기업 ‘K-스타디움’(대표 안병복)이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6월 4일과 5일 오전 10시 서울기원(2528 W. Olympic Bl. #208, LA)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이상협 아마추어 7단이 심판과 고문자격으로 참가해 참가자들을 위한 교육 자문을 제공한다.


올해 입상자에게는 푸짐한 상금이 지급된다. 1등 1,200달러, 2등 700달러, 3등 500달러, 4등 300달러, 5등 200달러, 6등 100달러, 장려상으로 200달러가 각각 지급된다.

대회는 예선에서 1승을 거두면 본선에 자동 진출하고 예선탈락 시 패자부활전을 통해 본선에 재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30달러이다.

이성철 원장은 “코로나 규제가 풀리면서 2년여 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로 바둑 동호인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인과 주류사회에 바둑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13)369-6943(한국어), (213)833-8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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