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덕현, 이사장 손명자)는 지난 14일 시사이드 소재 한국식당에서 내달 1일 시스케이프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몬트레이 한국학교 돕기 골프대회’를 앞두고 성공적 대회를 위한 막바지 점검 모임을 가졌다.

이응찬 대회장은 “몬트레이 한국학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목적으로 열리는 골프대회인 만큼 몬트레이 지역은 물론 북가주, 샌디에이고, 서남부연합회등 많은 단체와 골프 애호가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나 최경주 프로가 보내온 친필 사인의 모자, 골프채, 공 등의 협찬품과 지역 사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은 이번대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준비위원들은 “참가인원을 70~80명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노력했으나 참석자 급증으로 현재 120명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제반 세부사항을 꼼꼼히 점검한 이날 이응찬 대회장, 손명자 이사장, 조덕현 교장, 조이미선 교감, 장종희 KAGRO회장, 지대현 KARGO이사장, 최재룡 전 한인회장, 조성규 이사 등이 참석했다.

골프대회는 내달 1일(일) 오후 1시 샷건으로 앱토스 시스케이프 골프 클럽 (610 Clubhouse Dr. Aptos, CA 95003)에서 개최된다. 문의 (831)905-1512(이응찬), (213)200-4058(장종희), (831)233-1008(조덕현), (831)521-5165(김종식).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