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완희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장이 지난 8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를 방문 강현진 신임 이사장과 상견례를 가졌다.

강완희 교육원장은 "한국학교의 지역사회 역할이 크다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자부심교육에 최선을 다해 임해달라"고 격려했다.

강현진 이사장은 현재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의 교육방향과 학교 운영과 관련해 이야기 하고 "20년동안 사용해온 책걸상 교체로 학교의 시설적인 부분이 많이 좋아졌지만 자금부족으로 인해 전면 교체를 이루지 못한 상태"라며 교육원의 지원을 긍적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교육원장은 이날 이사장 이외에도 변청광 전 이사장 대행, 박은혜 교장, 오현숙 교감 등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