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시험 65명 응시
2022-04-15 (금)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에서 치러진 한국어 능력시험이 시작되기 전 감독관이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가운데 강완희 교육원장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박은혜 교장이 시험 점검을 하고 있다.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지난 9일 북가주에서 치러졌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22명을 포함, 샌프란시스코 한국학교, 임마누엘 교회 한국학교, 콜로라도 성로렌스 한국학교 등 4곳의 시험장에 총 65명이 응시해 이날 시험에 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으로, 미주 지역에서는 4월과 10월 연 2회 시행되고 있다.
시험 결과는 오는 5월19일부터 TOPIK 홈페이지(www.topi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는 5월 중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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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