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공립학교 순위] 헨리 M. 건 고교 ‘가주 최고’
2022-04-11 (월)
석인희, 김지효 기자
▶ 가주 1위 랭크…사라토가*팔로알토 ‘탑5’ 올라
헨리 M. 건 고등학교(팔로알토)가 캘리포니아주의 최우수 공립 고교 1위에 선정됐다. 그 외에 사라토가, 팔로알토 고교 등 베이지역 학교들이 가주 최우수 공립 고교 랭킹 탑 5위에 드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스태커’(Stacker)는 주거, 교육, 생활편의 등 각종 순위를 조사하는 니치 닷컴이 지난해 공개한 데이터를 인용해 ‘2022 캘리포니아주 최고 공립 고등학교’ 순위를 발표했다. 니치 닷컴은 ▲SAT/ACT 점수 ▲가주성적테스트 ▲교사 대 학생비율 ▲다양성 ▲클럽 활동 ▲스포츠 점수 등을 종합해 해당 순위를 집계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총 23곳의 공립 고등학교가 니치 조사 결과에서 A+ 점수를 받은 가운데, 베이지역에서 팔로알토의 명문고 헨리 M.건 고등학교가 가주 최우수 공립 고교 1위로 집계됐다. 평균 SAT 점수 1,410점, ACT 점수 32점, 가주성적테스트 리딩 우수성적자 87%, 수학 우수성적자 82%, 교사 대 학생비율은 1:19명 등으로 평가됐다.
이어 샌디에고의 캐년 크레스트 아카데미(평균 SAT 점수 1,400점)와 사라토가 고교(평균 SAT 점수 1430점)가 가주에서 2위와 3위 공립학교로 뽑혔다. 4위와 5위는 롱비치통합교육구 소속의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매스매틱스&사이언스(44위, 평균 SAT 점수 1,320점), 팔로알토 고교(50위, 평균 SAT 점수 1,380점) 등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베이지역에서 니치 조사 결과 A+를 받아 순위에 든 학교에는 린브룩 고교 12위, 로스알토스 고교 14위가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로웰 고교 17위, 카멜 고교 18위, 마운틴뷰 고교는 19위, 모라가의 캠포린도 고교 21위에 자리했다.
자세한 학교 순위는 스태커 웹사이트(https://stacker.com/california/best-public-high-schools-california)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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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