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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여성 차량, 업소 돌진

2022-04-09 (토)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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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여성 차량, 업소 돌진

7일 리버모어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무면허 여성 운전자가 건물로 돌진한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리버모어 경찰국>

무면허 여성 운전 차량이 업소로 돌진해 큰 사고가 날 뻔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리버모어 경찰국은 7일 오후 1시 상가 건물로 돌진한 혼다 시빅 차량의 30대 여성 운전자가 무면허자였다면서, 아내가 무면허자임을 알면서도 자신의 차를 운전하게 한 혐의로 남편(30대, 리버모어)도 아내와 함께 경범죄로 처벌받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가 주차를 시도하다가 브레이크와 가속폐달을 혼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파손된 업소의 수리비용은 5천달러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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