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대한 체육회는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청진 회장의 재연임을 결정했다.
재미대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지난 3일 오후 4시 알라메다 림스 태권도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서청진 회장의 재연임을 결정했다.
차기 회장 내정자가 개인사유로 사의를 표명해와 이를 논의하던 중 재미대한 체육회의 팬더믹 기간 내 2년의 임기 연장은 승인한다는 규정에 따라 서회장의 재연임을 결정했다.
이날 체육회 회의 참석자들은 팬더믹 기간동안 열리지 않았던 전미주체전등이 이제 다시 개최 되는 등 중요한 사안이 많기에 경험있는 서회장의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서회장의 연임을 적극 찬성했다.
이날 체육회는 신임 육상 협회장에 김석범씨와 체육회 이사에 노명호씨를 인준했다. 체육회는 오는 5월 7일 새크라멘토 한인회 주최 '한인 한마음 페스티벌'에서의 체육회 역할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할것을 알렸다.
체육회는 오는 5월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경기단체 인준장 등을 전달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서청진회장, 박양규 고문, 토마스 박 볼링협회장, 조현진 볼링협회 이사, 임창일 태권도 협회장, 김석범 육상협회장, 노명호 이사, 이문희 이사, 이동훈 사무국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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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