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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체육대회 논의

2022-04-04 (월)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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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C 한인회, 체육회, 한국학교 모여

한마음 체육대회 논의

한인회 체육대회를 위해 연석회의를 갖고 세부사항을 논의했다.(왼쪽부터 박은혜, 다니엘 리, 변청광, 서청진, 이유정, 조현포 사진 한인회)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가 오는 5월 7일 주최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위해 재미대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회장 서청진)와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박은혜), 태권도 단장 다니엘 리 외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블루하우스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세부사항 논의 및 점검을 했다.

조현포 회장은 "한인사회가 하나로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될 체육대회를 위해 발벗고 나서준 두 단체에 깊이 감사한다"며, "예상인원은 500여명으로 이날 참석자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대회 전반에 대한 준비를 담당하고 체육회는 체육관련 전반에 대한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경기의 관리 감독, 한국학교는 체육 이외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해 참석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할 예정이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는 4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랜초코도바 헤겐 커뮤니티 공원에서 열리며, 태권도 시범 공연, 한궁, 박터트리기, 계주, 축구, 줄다리기, 보물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새크라멘토 한인회(916-363-4414)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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