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주거단지, 시니어센터 들어서
2022-04-01 (금)
김지효 기자
▶ SJ 상업단지 탈바꿈
▶ 주택, 일자리 창출 목표
산호세 상업 단지가 신규 주거 단지와 시니어 케어 센터로 탈바꿈된다.
산호세 시정부는 사우스웨스트 익스프레스웨이와 레이(Leigh) 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대형 상업단지에 신규 주거단지가 들어설 수 있다고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또, 1097 레이 애비뉴와 1792 사우스웨스트 익스프레스 웨이에는 각각 시니어 케어 센터와 리테일 샵도 새로 들어오겠다. 현재 이 상업단지에는 CVS 드럭 스토어와 옷가게 등이 입점되어 있다.
개발 부지는 아파트(396유닛)와 리테일 건물이 들어설 3.2에이커, 시니어 케어센터를 위한 1.2에이커를 포함해 총 4.4에이커다. 인근에 위치한 76주유소와 미용실, 7-11편의점 등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맡은 개발회사 ‘서머힐 아파트 커뮤니티’측은 “산호세 시의 주택 및 일자리 창출 목표를 위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어 바스콤과 프룻데일 경전철 역과 가깝고 여러 버스 노선에도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빌딩은 7층으로 예상되며 주차공간 514개, 수영장과 헬스장 등 여러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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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