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곳 이상 식당, 바 등 참여
▶ AL, 버클리시는 각각 3, 4일까지
샌프란시스코와 알라메다, 버클리시에서 레스토랑 위크를 시작했다.
지난 2년간의 팬데믹 끝에 요식 산업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200곳 이상의 레스토랑이 세 도시의 레스토랑 위크에 참여, 각 음식점의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샌프란시스코 레스토랑 위크는 4월1일(금)~4월10일(일)까지다. 150개가 넘는 식당이 참여하는 이번 레스토랑 위크에서 런치/브런치 메뉴는 10달러와 15달러, 25달러, 30달러선에서 즐길 수 있으며 3코스 디너는 30달러, 45달러, 65달러, 75달러선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니로마’, 칵테일바 ‘더 마드리갈’ 등 올해 새로운 레스토랑들도 추가됐다. www.sfrestaurantweek.com에서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알라메다시는 4월3일(일)까지 레스토랑 위크가 이어진다. 식당 30곳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데 오가네 코리안 BBQ와 보울드(bowed) BBQ 등 한국 음식점들도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 지중해식, 모로칸, 케이준 해산물, 이탈리안, 중식, 일식, 태국식 등 다양한 종류의 식당들이 있으며 베이커리 등 디저트 카페도 있다. 문의 https://alamedarestaurantweek.com/
버클리시 역시 50곳 이상의 식당, 카페, 와인바 등이 4월4일(월)까지 스페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www.visitberkeley.com/food-drinks/restaurant-week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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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