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연주 활동’책으로 출간
2022-03-31 (목) 08:05:22
손수락 기자
▶ SF매스터 코랄, 5월 출판기념회 개최
▶ 뉴라이프교회서...축하 연주회도 준비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이 28일 지휘자 김현씨의 지휘로 책 출판 축하 연주회를 위해 연습을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합창단(단장 정지선)이 지난 30년간의 연주 활동을 담은 기념 책자를 발간하고 오는 5월 14일(토) 프리몬트에 있는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날 선보일 책자는 매스터 코랄의 지난 30년간의 공연 활동과 발자취를 수록한것으로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 저니(Journey)’라는 이름으로 출간 된다. 1989년 창단된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은 2003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홀에서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연주회’를 갖는등 매년 연주활동을 해 왔었다.
정지선 단장은 “이 책자는 북가주지역 대표적 합창단으로 활동해온 매스터 코랄의 지난 3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며 앞으로 비전등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간하게됐다”고 밝혔다.
또 이날 모임에서는 책 출판 축하 연주회도 갖는다.
축하연주회에서는 ‘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등 성가곡과 새타령, 경복궁 타령등 민요, 희망의 나라등 가곡도 선보일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은 이번 책 출간 축하 연주회를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뉴왁의 임마누엘 선교교회에 모여 김현 지휘로 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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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