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자 컨퍼런스 3년만에 SF서 재개
2022-03-30 (수)
김경섭 기자
팬데믹으로 무산됐던 게임개발자 컨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 GDC)가 3년만에 SF모스코니센터에서 재개됐다.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열린 컨퍼런스에 참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X 박스 글로벌 확장 인큐베이터의 총괄 책임자인 아그네스 김은 "그동안 줌으로만 미팅을 하던 각국의 직원들을 이곳에서 만나고 있다"면서 "3일간 10개가 넘는 미팅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그네스 김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게임 산업을 확장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총괄 책임자이다.
팬데믹 전에는 매해 약 3만명이 참가했으나 올해 참가자수는 예년의 절반 수준이다.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