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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 지원’ 31일 마감

2022-03-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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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이 오는 31일로 마감되면서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신청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들에는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캘리포니아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Housingiskey.com)은 오는 31일부로 신청이 마감되며, 이후에는 신청할 수 없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세입자 뿐 아니라 랜드로드도 못받은 렌트비를 받기 위해 세입자 대신 신청할 수 있다. 과거 지원을 받은 적이 있더라도 그 이후에 밀린 렌트비가 있으면 또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 신청을 위해서 필요한 서류는 ▲신청자 ID ▲2020 세금보고 서류 ▲리스(Lease) 계약서(유틸리티 지원의 경우 최근 청구서) ▲렌트비 납부 및 미납. 상황을 보여주는 서류(Rent Ledger) 등이다. 다만, 지원을 받기 위해선 서류상으로 렌트비가 미납 상태여야 한다. 대출을 포함 어떤 방법으로든 렌트비가 이미 납부된 상황이라면 안타깝지만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후 신청인이 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로그인하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작성중(Application in Progress), 신청서 제출완료(Application Submitted), 검토중(Review), 승인(Approved) 등 다양한 메시지가 진행상황에 따라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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