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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개스값 또 최고가

2022-03-30 (수)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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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전보다 2달러나 높아

▶ 전국 평균은 하락세 돌아서

베이지역 개스값 또 최고가

29일 UC버클리 근방 주유소의 개스값 최고 가격이 6.29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등으로 치솟던 베이지역 개스값이 또다시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전국 평균 개스값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 베이지역 개스값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

전미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29일 샌프란시스코 레귤러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5.95달러로 1주일 전보다 0.03센트, 한달 전보다 1달러, 1년 전보다 1.95달러 뛰었다.

오클랜드 레귤러 평균 개스값은 5.88달러로 1주일 전보다 0.03달러, 1년 전보다는 1.96달러 올랐고, 산호세 역시 5.86달러로 1주일 전에 비해 0.03달러, 1년 전에 비해 1.93달러 뛰었다.

미 전국 평균은 4.24달러로 1주일 전보다 1센트 하락했고, 캘리포니아주 평균은 5.92달러로 1주일보다 0.05달러, 한달 전보다 1.09달러, 1년 전보다 2.02달러 비싸졌다. 캘리포니아 카운티 중 가장 개스값이 낮은 곳은 머독카운티로 5.47달러였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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