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트랜스아메리카 보수 공사
2022-03-25 (금)
김경섭 기자
SF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 파이낸셜 디스트릭의 트랜스아메리카 피라미드(Transamerica Pyramid)가 2억 5천만 달러를 들여 보수 공사를 하게 된다.
SF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트랜스아메리카 피라미드의 소유주는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건물의 레드우드 파크를 확장하고, 레드우드 파크를 연결하는 통로에 레드우드 나무를 심고 상점을 설치하며, 48층에 바와 라운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건물 내부의 짐, 스파, 컨퍼러스 룸도 보수할 계획이다.
이번 보수 공사는 1972년 트랜스아메리카 피라미드가 세워진 지 50년 이래 가장 큰 보수 공사이며 이번 보수 공사는 애플 파크(Apple Park)를 디자인 한 노만 포스터(Norman Foster)가 총지휘하게 된다. 보수 공사에 걸리는 시간은 1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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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