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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 신임회장에 송지은씨 선임

2022-03-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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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연 회장 사임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 신임회장에 송지은씨 선임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 신임회장에 부회장을 맡고 있던 송지은(사진)씨가 선임됐다.

지난 19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지난 3년간 북가주협의회를 이끌어온 황희연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회장직을 사임했고, 송지은 부회장이 북가주협의회의 정관에 따라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회장 인준은 6월 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송지은 신임회장은 스탁턴 반석한국학교 교장으로 37년간 북가주 한인 2세들을 위한 한국어교육에 헌신해 2015년 국민포장을 받았다. 현재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SF코윈 회장(2015~2017년)을 역임했고, 현재 코윈 미서부 담당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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