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KCCEB)가 지난 17일 아시안 병원과 협력해 백신 접종 클리닉을 열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클리닉에서 620여명이 백신을 맞았다고 봉사회측은 밝혔다. 현재는 5세 이상이면 보험 유무, 거주지,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으며, 1차, 2차, 부스터샷 모두 가능하다. 다음 접종 클리닉은 4월7일(목)이고, 이날 1차 혹은 2차 접종을 받는 17세 이하 주민들은 알라메다 카운티에서 제공하는 50달러 기프트 카드(한정 수량)를 받을 수 있다. 4월6일까지 예약해야 한다. 지난 17일 백신을 맞기 위해 접종 클리닉을 찾아온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