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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 3관왕

2022-03-1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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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상·남녀 연기상 휩쓸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 작품상과 남녀 연기상을 휩쓸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17일 제2회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 액션 시리즈 부문 작품상에 ‘오징어 게임’을 선정했다.

폭스 ‘9-1-1’, 넷플릭스 ‘코브라 카이’, 스타즈 ‘힐스’, CWTV ‘쿵푸’, 넷플릭스 ‘뤼팽’ 등을 제치고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 시상식에서 주연 배우인 이정재와 정호연은 각각 액션 시리즈 부문 남자 연기상과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들 배우는 지난 27일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각각 최우수 남우 주연상과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


슈퍼 어워즈는 CCA가 지난해 새로 시작한 시상식으로 공포·슈퍼히어로·액션·판타지·SF 영화 및 드라마를 대상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작품과 배우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14일 열린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와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수상해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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