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인천 국적기 출·도착시간 ‘서머타임’ 변경
2022-03-17 (목) 12:31:12
김지효 기자
▶ SFO 기준 1시간 늦춰져...아시아나 211편만 동일
▶ 대한항공 20일부터 주간 운항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이 13일 시작되면서 국적기 SF-인천 노선 운항 일정이 변경됐다.
대한 항공 미주 지역 본부에 따르면 SF국제공항(SFO)에서 야간에 운항하는 KE026편의 출발시각이 기존 오후 11시30분에서 11시50분으로 20분 늦춰졌다. 인천발 샌프란시스코행 야간 운항편 KE025는 도착 시간이 기존 1시55분에서 오후 2시55분으로 1시간 늦춰졌다.
3월20일부터는 SF-인천 항공편이 야간에서 주간으로 바뀐다. 3월20일부터 26일까지는 SFO에서 주간에 운항하는 KE024편이 오전 11시30분 출발하게 되며, 인천발 SF행인 KE023은 도착 시간이 오전 9시40분이다. 3월27일부터는 SF발 인천행 KE024편 출발시간이 오후 12시40분으로 1시간10분 늦게 출발하며, 인천발 SF행 KE023편은 도착 시간이 오전 10시40분으로 1시간 늦춰진다. 대한항공 항공편은 주 5회(화, 수, 목, 금, 일) 있다.
아시아나 항공 미주 지역 본부는 SFO에서 밤에 출발하는 OZ211편의 출발 시간이 오후 11시30분으로 같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출발해 SFO로 오는 OZ212편의 도착 시간은 1시간 미뤄져 기존 오후 2시에서 3시로 조정됐다. 최신 운항 스케줄은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운항 요일은 화, 수, 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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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