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예술그룹 ‘여음’ 공연
2022-03-16 (수)
장은주 기자
▶ 19일 오후 3시 SAC 코리아나 플라자
▶ 민주평통 주최, 코리아나 플라자 후원
민주 평화 통일 자문위원회 샌프란시스코 협의회(회장 김상언)가 주최하고 코리아나 플라자(대표 유병주)가 특별 후원하는 중앙대학교 전통 예술그룹 '여음' 초청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 내 푸드코트에서 열린다.
한국 각 지역의 다채롭고 신명나는 가락을 이용한 '삼도 사물놀이' 공연과 상모를 돌리며 여러가지 대형을 연출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한 '판굿' 등이 펼쳐진다.
SF평통 강석효 공공외교분과 위원장은 "이 공연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주류사회와 한인 동포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한국의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을 지지하고 이끌어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화 행사가 열릴 코리아나 플라자 조정민 매니저는 "유병주 대표께서 늘 코로나 팬더믹으로 그동안 문화 행사를 못 하는 것에 아쉬움을 표시해 왔는데 이번 전통공연을 후원해 지역분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을 펼칠 전통 공연단 '여음(與音)'은 2020년 결성된 전통예술단체로 '소리나눔'을 의미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를 대중에게 설렘과 재미로 전달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일시: 2022년 3월19일(토) 오후 3시
▲장소: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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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