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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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파피 피는 계절

2022-03-14 (월)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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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파피 피는 계절
팬데믹 장기화로 우울했던 지난 2년의 봄을 보상이라도 하듯이 봄꽃들이 피어난다. 팬데믹 터널의 끝이 보일듯한 기대가 한층 부풀어오르고, 구글과 애플 등의 기업들은 4월초부터 사무실 근무를 재개한다. 요원해보였던 팬데믹 이전으로의 회복은 조심스레 진행되고 있다. 12일 화려한 오렌지색을 자랑하는 골든파피(Golden Poppy)가 피기 시작한 버클리 산기슭에서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 베이 풍광을 바라보면서 봄날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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