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레디아 웹사이트>
피아니스트 손열음(사진)이 오는 12일 베이지역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스타인웨이 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이번 손열음 피아노 연주회는 오는 3월12일 오후 7시30분 사라토가 ‘맥아피 퍼포밍 아트 렉쳐 센터(McAfee Performing Arts and Lecture Center)’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 손열음씨는 발다사레 갈루피, 펠릭스 멘델스존, 모리스 라벨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장에서 라이브로 볼 경우 백신 접종 증명과 마스크 착용이 요구된다.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볼 수 있다. 티켓은 40~65달러이고, 문의는 steinwaysociety.com/tickets/ 혹은 전화 (408) 300-5635로 하면 된다.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 2009년 반 클라이번 콩쿨에서 준우승을 한 손열음씨는 뉴욕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이스라엘 필하모닉, NHK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서울 시향 등과도 협연했다.
손열음씨는 지난 201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베이지역 첫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일시: 2022년 3월12일(토) 오후 7시30분
▲장소: 맥아피 퍼포밍 아트 렉쳐 센터 (20300 Herriman Avenue, Saratoga)
▲티켓 문의: steinwaysociety.com/tickets, (408) 300-5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