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30일 신청 마감
▶ 시상식은 5월 12일
‘장한 여성상’ 공모를 발표한 코윈 임원들(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희례 회장, 최숙경 수석부회장, 윤루시아 재무, 박은주 총무, 박성희 전회장, 이진희 부회장, 박미정 감사, 이복님 감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미서부 SF 지회(회장 박희례)가 7일 기자회견을 열어 ‘장한 여성상’을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장한 여성상” 공모 취지는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을 선정해 널리 알려 여성의 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하기 위함이다. ‘장한 여성상’의 대상은 ▲가족은 물론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한 여성, ▲여성의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여성,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 ▲미 주류 사회에 한국을 알리는데 이바지한 여성이다.
2013년에 장한 어머니상’으로 시작한 후 2015년에는 ‘장한 여성상’으로 이름을 바꾸어 신예선 소설가와 최현술 임상심리학 박사가 수상했다. 2016년에는 고희자씨가, 2018년에는 김옥련씨와 김정옥씨가 수상했으며 그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모를 중단했었다.
코윈 SF 지회는 신청자들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해 5월 12일 오전 11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 마감은 4월 30일이며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추천서(1인)다.
▲신청서 보낼 곳: 최숙경: 5115 Muirwood Dr. Pleasanton, CA 94588,
▲ 문의 (831) 818-2959(박희례 회장), (415) 531-8817(최숙경 수석부회장),
이메일: kowinsf200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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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