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버클리 한국학센터(CKS)가 주최한 '케이팝컨퍼런스'에 UC버클리 K-POP 클럽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활동상을 알렸다. 이날 자작곡 앨범 '해질녘부터 새벽까지'를 낸 AKA(Association of Korean Artists) 학생들이 작은 공연을 펼쳤고, 2010년부터 활동해온 가장 오래된 케이팝 클럽 KPG(Korean Performance Group)와 다국적 학생들이 모인 케이팝 댄스 커버 그룹 코스모스(KOSMOS) 소속 학생들은 케이팝 댄스의 매력을 전했다. 또 케이팝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밴더로 참여해 케이팝 관련 액세서리 등을 판매했다. CKS측은 팬데믹으로 인해 UC버클리내 케이팝 클럽이 모두 참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4일 버클리 데이비드 브로워센터에서 열린 UC버클리 케이팝클럽 엑스포 모습. <신영주 기자>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