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활 선교사 과정 개설 아메리카 센트럴 대학

2022-03-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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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센트럴 대학’(ACU·America Central University)이 ‘생활 선교사’(Life Missionary)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교회 섬김 경력 3년 이상의 집사, 안수 집사, 권사, 장로, 평신도와 신학생, 전도사, 예비 목회자 등으로 학력은 상관없다. 등록을 위한 구비 서류로는 입학 원서, 간단한 자기 소개서, 이력서, 교회 책임자 추천서, 최종학력 증명서 등이 있다.

원서 접수비는 20달러이며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첫 강의가 시작된다. 교육 기간은 1년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강의가 진행되고 8과목 전 과목을 이수하면 24학점의 학점이 인정된다. 장학금 및 단기 선교 기회, 생활 선교사 안수와 자격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강의 과목으로는 성경, 조직 신학, 선교(전도), 영성, 교회 음악, 재정, 기독교 윤리와 목회 상담, 생활 선교사 사역(은사와 직분, 리더십) 등이 있다.

ACU 이사장 김재율 목사는 “문화라는 개념의 선교 의식과 삶이 선교 현장임을 확인하고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는 선교사를 기르는 것이 목적”이라고 과정을 설명했다.


▶강의 일정 및 등록금 문의: 김재율 목사 (213) 550-7377, kimjaeyul@hotmail.com

▶오리엔테이션 일정 및 장소: 3월 7일(월) 오전 11시 ~ 오후 2시, 3200 Wilshire Bl. #1205 LA CA 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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