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모리얼데이 여행객 4,500만명 ‘사상 최대’

2026-05-13 (수) 12:00:0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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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미국 내 여행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 여행객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항공 여행객과 크루즈 여행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지난 11일 발표한 여행 전망 자료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동안 약 4,500만명의 미국인이 집에서 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으로 장거리 여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로,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AAA에 따르면 전체 여행객 가운데 약 3,910만명은 자동차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체 여행객의 87%를 차지하는 수치다. 다만 올해 운전자들은 지난해보다 더 높은 개솔린 가격 부담을 안고 여행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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