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이다. 기나긴 코로나 격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사라지면서 천천히나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봄과 함께 따뜻한 소식이 되어 오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다. 3월 중순에는 서머타임이 시작돼 하루가 길어지면서 더 많은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한국에서는 앞으로 5년간 한국을 책임질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열려 후보들이 현재 쉬지않고 유세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외 유권자들을 위한 재외선거 투표는 28일로 마감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8일 경북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 '안동의 아들 이재명, 대통령으로 키웁시다' 안동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왼쪽) 오른쪽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8일 오전 강원 동해시에서 열린 "환동해권 물류거점 항만도시 동해의 새로운 도약" 동해 유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는 모습. ▲1일 삼일절 ▲5일 경칩 ▲9일 한국 대통령 선거 ▲13일 서머타임 시작 ▲17일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21일 춘분 ▲27일 EB한인회장 취임식.<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