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침입 연쇄 강도범’ 체포
2022-02-25 (금)
신영주 기자
▶ 산호세, 밀피타스서 55건 혐의
▶ 성범죄 용의자 35명도 체포
산호세와 밀피타스에서 55건의 업소 침입 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체포됐다.
산호세 경찰국은 절도 44건와 기물파손 9건, 중절도, 추가 경범죄 혐의로 지난 21일 앤드류 딘다(43, 산호세, 사진)를 체포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딘다는 지난해 업소 유리창을 부수고 캐시 레지스터(cash registers)의 현금을 탈취한 다음 도난차량을 타고 도주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한편 산호세 경찰국은 성범죄 용의자 35명을 체포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용의자 체포는 지난 1월 1일부터 2월 14일 사이에 이뤄졌으며 용의자는 모두 18세부터 59세 나이대의 산호세 주민이었다.
성범죄 사건이 발생한 날짜는 2016년부터 2022년 2월 사이로, 경범죄부터 성폭행, 미성년자 성폭행, 강간 등의 중범죄까지 다양하다.
<
신영주 기자>